| - 창원시 도심지의 포교 활동
- 누구나 이곳에서 번뇌 망상을 쉬는 명상 쉼터로 발전
[한국시민뉴스] 김건효 기자 = 지난 26일, 창원시 도심지에 위치한 ‘무량선원’은 대법당에서 삼존불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참석한 선원장 지우 스님, 지성 큰스님, 도각 큰스님, 지호 스님, 진영 스님, 혜암 스님, 아나 스님, 외 사부대중 약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점안 법회는 예불 의식, 범패와 천혼무 등 불교 전통 의식이 이어졌으며 반야심경, 헌양 및 인사말, 헌다, 극락무 축하무대순으로 회향했다.
삼존불은 법신, 보신, 화신의 세 명의 부처님을 말하는데 현세불인 석가여래. 약사여래. 아미타여래를 모시기도 하고 과거. 현재. 미래불을 함께 모셔 삼존불이라 한다.
이날 (사)호국불교 승병단 승병장이신 북면무량사 회주이신 지성 큰스님께서는 “무량선원장이신 지우스님은 초심을 잊지 말고 열심히 포교 활동을 해야 한다”며“사부대중이 진리의 눈을 뜰 수 있도록 발원하고 정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무량 선원장이신 지우 스님은 “점안은 신앙의 대상에 생명을 넣는 것이다.” 말하며“ 무량선원은 포교 활동은 물론, 대중에게 개방하여 누구나 이곳에서 번뇌와 망상을 쉬는 명상의 쉼터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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