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아에게 사랑 나눔,
국민의힘 중앙위 산업기술특위
[한국시민뉴스] 홍순명 기자 =
<홍순명 산업기술특위 수석부위원장, 우측>
국민의힘 중앙위 산업기술특별위원회(주승호 위원장)과 기술사 모임 ‘만남과 동행(홍순명 대표 기술사, 전 한국기술사회 기술봉사단 위원들 모임)’은 12월 13일(수), 신촌 소재 ‘소아암NGO한빛’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사랑 나눔 행사”로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소아암NGO한빛은 신촌 소재 ‘한빛하우스’와 연희동 소재 ‘사랑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전국의 소아암 환아들과 보호자 및 중앙아시아에서 소아암 치료를 위해 거주 중인 소아암 환아들과 보호자들이 신촌 세브란스 소아암 병원에 통원 치료시 임시로 묵는 생활 공간으로 현재 10가정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중앙위 산업기술특위’와 기술사 모임인 ‘만남과 동행’이 지난 추석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한 행사로 소아암NGO한빛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였다.
기부 물품은 소아암 환아들이 통원 치료시 면역력이 극히 낮아 대기오염물질 및 각종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황사마스크(KF94 소·중형) 2,000매와 또한 소아암 환아들은 생수를 섭취시 일반인처럼 생수를 여러 번에 걸쳐 마시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한번 입에 댄 생수병을 재사용할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생수(200ml) 500개 및 일반세탁기용 대형 액상 세탁세제, 대형 액상 주방세제, 대형 액상 락스, 두루마리 화장지, 키친타월, 치약 등이다.
특히 소아암NGO한빛에서는 소아암 환아와 보호자 1가정이 하루 이용 요금으로 1만원에 3끼 식사와 숙박료가 포함된 최소한의 금액을 받고 운영하고 있기에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들과 봉사기관의 후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소아암 환아들의 긴 투병 생활과 보호자들이 힘든 병간호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우리에게 큰 기쁨과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의 복과 연말연시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하여 소아암 가정에 완치의 좋은 소식과 얼굴에 환한 미소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관계자가 전하였다.
홍순명(sgh3117@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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