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민뉴스] 허서윤 기자 =
(사) 한국가교문학회(김종순 이사장)는 문학에 뜻을 두고 있는 신인 문학인을 발굴하고, 감추어진 재능을 계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부터 제1기 가교문학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해 왔다.
이청득심(以聽得心)으로 듣고 깨달으며, 도광양회(韜光養晦)처럼 그믐달이 달빛을 감추고 밝아지듯 남몰래 감추고 있던 문학인의 끼를 일깨워 문학의 길을 함께하고자 인문학 활동에 뜻을 가진 분들을 초대하는 것이다.
이번 제8기는 2023년 12월 02일(토)에 시작 2024년 02월 24일까지 12주 동안 저명한 교수(이광녕 문학박사)를 모시고, 이론과 실제 작성 사례를 통해 중점 지도함으로써 문학창작 증진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과정의 특징은 지도교수의 열정적인 자료준비(A4 4쪽 분량)와 저자 직강 방식, 그리고 참여자의 습작 작품 총평 등 지도 과정으로 이뤄지고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는 입소문이다.
한편, 본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자유시, 시조, 수필 장르에 새롭게 신인으로 등단하는 경우가 지속하여 늘어나고 있어 문학계의 지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기술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학도들이 인문학을 통해 안목을 넓히는데 큰 몫을 하고 있어 시와 시조 그리고 수필 산문에 관심 있는 공학 문학인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연락처는 (사)한국가교문학회 사무총장 문장수(010-2252-1567), e/m: moon-1567@dauml.net) 이다.
== 아 래 ==
■ 기간 :2023.12.02.~2024.02.24(12주) 매주(토) 09:30-12:00
■ 장소 : 한국기술사회 6층 강의실(강남역 12번 출구, 국기원 정문 앞) 강남역에서 도보 7분 소요, 또는 역삼역 4번 출구, 국기원방향
■ 강사 : 이광녕 교수(문학박사)
■ 장르: 시, 시조, 수필 등 인문학
■ 회비: 12만 원(계좌: 농협 356-1594-3669-03 (김종순)
▣ 효봉(曉峯) 이광녕(李廣寧) 교수 약력
● 문단 및 교육 경력
문학박사(문예창작지도교수), 시인·수필가·전통문화해설사, 한국문인협회(자문위원), 한국시조협회·청안문단·강동문인협회·강동예총·세종문학·한국가곡작가협회·월하문학·한국시조문학·한국가교문학·한국미소문학·한국문예춘추 등 11개 단체(이사장, 회장 역임 및 현 고문), 한국시조시인협회(사무총장 역임) 등
● 서울교대, 국제대, 연세대 대학원(석사), 한양대 대학원을 거쳐 세종대 대학원(박사) 졸업
● 1967년부터 초중고 교편생활과 세종대, 건국대, 덕성여대(평생교육원), 신한대(문예창작) 교수(역임), 세종문예창작대학원·서대문연수원(시조창작)지도교수·글로벌문예대학교 부총장(역임), 청안문예창작대학원 지도교수, 현재 가교아카데미 지도교수
▣ 주요 저서
① 시·시조·수필집 : 당신의 향기 묻어, 『달에서 그대를 만나다』, 『투정도 사랑인 걸』 『나무는 눕지 않는다』, 『하늘다리 건너다』 『틈 속에서 빛을 보다』, 『산비둘기 우는 뜻은』(수필집) 등 다수 ② 이론서적 및 평론 : 『현대시조의 창작기법』, 『현대시조 창작』, 『시조창작 모범 교본』등과 평론집 및 논문 다수, ③ 시조시평 연재 : <동부신분>, <한국문학신문>에 「현대시조의 맛과 멋」 연재
■ 찾아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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